[석사의취업도전] 2. 제2외국어 하면 좋나요? (중국어)

제2외국어 하면 좋나요?

다다익선 고고익선 이라지만

역시 진리의 케바케 아닐깡 싶다

왜냐하면

나중에 알았는데

...

내가 가고싶어하는데는

영어성적 중국어성적 어학성적 한국사성적

이거 모두 안본다!!!!!!!!!!!!!!!!!!!!!!!!!!!!!!!!!!!!!!!!!!!!!!!!!!!!!!!!!!!!!!

이게 말이 돼?

고로 나는 그곳에서만큼은

중스펙자에서

저스펙자로 다시 내려왔다 ^^



먼저 본인은

2007년 12월에 본 일본어능력시험 JLPT 구1급이 있는 상태

(다행히 일본어능력시험은 유효기간이 없어서 만료되지 않기에

실제로 취업시 써먹지 못하더라도 가지고 있다는 자체로 기분이 좋다 ㅋ)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한자 외울때 비교적 쉽게 외웠다는 뜻으로 말하는 거다

또한 고등학교 제2외국어가 중국어였다

물론 거의 6등급 아래였지만, 당시 중국 원어민과 대화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기본적인 문장 구성은 할 줄 알았다

주어+술어 이정도? ㅋ ? ㅋ?



때는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는 보통 한해 목표를 그 전해 말이나 당해 초에 세우는데

작년에 세운 작년 목표는 책 30권 읽기 -> 27권으로 실패

작년에 세운 올해 목표는 책 30권 이번에는 꼭 읽기

그리고 올해 5월에 세운 올해 목표는 중국어 신HSK 4급 따기

이다.


석사가 그런거 할 시간이 나냐? 라고 따진다면 노 할말이지만

뭐 이건 개인적인 챌린지 같은거니까?

각설하고!



준비할 때

신HSK4급 한권으로 끝내기

이책 봤다. 정말 한권으로 끝내기를 다짐하면서!


시험 접수 마지막 날에 신청했고

시험 2주 전부터 단어 외웠다

그리고 시험 1주 전부터 책 봤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조금 있는 상태에서 총 준비기간은 10일 남짓 된다

만약 중국어를 어느정도 한다면 그냥 바로 좀 빡세게 5급 몇달 준비해서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응시료가 5만원이나 하니까.



시험은 한양공고 가서 봤고

본부가 아닌 시행센터 통해서 접수했다 http://www.hsk.ne.kr 이었던듯

왜냐면.. 본부에서 시험보면 목동까지 가야한닷! 그것도 아침에!

그런데 시행센터 주관 시험장인 한양공고는 DDP쪽 있어서 맘만 먹으면 금방 가는 곳이므로

위에 시행센터 사이트 들어가보면 왠지 사기나 짭 느낌이 물씬 들지만 걍 신청했다~



중국어 시험은 크게 3부로 이뤄져있다.

1. 듣기(팅리)

2. 독해(중국어로 어떻게 읽는지 모른다)

3. 작문(마찬가지로 모른다)

이다.



일본어나 영어가 그래왔듯이 나는 항상 독학으로만 했으므로

인터넷에서 공부법을 깨작깨작 찾아봤고 그 결과

혼자 공부할 때는 작문이 제일 빡세다고 하여 

3부분 작문에 엄청 신경썼다

어느정도냐면


- 책에 있는 작문 부분을 무데뽀로 베껴씀

-> 연습문제를 품

-> 틀린 것을 다시 정리

-> 틀린 문제를 다시 품


이렇게 노트 한권을 깜지로 채우며 다 썼다.

작문을 이렇게 일주일 내내 했다. 그리고 질려서 손 놨음!

근데 작문이 또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처음은 주어진 단어 배열이고

두번째는 주어진 그림에 대한 묘사를 중국어 한 문장으로 쓰는거다

근데 저렇게 일주일 내내 한게 첫번째 부분만 해서

두번째 부분은 거의 공부를 못 했다 ㅜㅜ


시험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첫번째 부분은 진짜 잘 풀렸다!

최소 이 첫번재 부분은 다 맞는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물롤ㄴ 두번째 부분은 제대로 쓴게 5개중 2개였지만 ㅋ



2부분 독해는 음 한자 때려맞추기 했다.

원래 한자 알고있는걸 바탕으로

yinyue ~~ suoyi

budan ~~ erqie 

이런 기본 접속사를 외워서 풀었다

무난무난하게 시간 내에 잘 풀었음



그리고 1부분 팅리

그냥 망했다

45문제 나왔는데

10문제는 아리까리하면서 풀었고

10문제는 잘 몰랐고

25문제는 아예 몰라서 ㅋㅋㅋㅋ DCBA ABCD BBDD 뭐 이런식으로 그었던 것 같다

대충 들리는 병음 찾아서 찍음 ㅋㅋ

듣기 공부 2시간 하면

이렇게 된다 샹



7월 13일에 이렇게 시험을 보고

8월 13일에 결과 예정일인데 보통 하루나 이틀 전에 나온다고 해서

이틀 전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계속 결과만 찾아봤다

그리고 이틀 내내

점수가 안 나왔다

ㅡㅡ


그리고 점수 공지 예정 당일날 점수 나와서 확인해봤는데

총점 300점에서 224점으로 무난하게 통과

듣기는 10점 나올줄 알았는데 67인가 나와서 진짜

그날 행복해서 뒤지는 줄 알았다!



이렇게 해서

나는 

공인된

4개국어 구사자 ^.^

(아마도?)



아무튼 이렇게 한 해 목표를 하반기 초반에 완성하고

올해 하반기 내내 5급을 달려볼까 생각도 하고있음!

예를 들어 삼성은 5급 190점부터 가산점을 준다고 하니..


아 맞당 추가로

인문계 학사 취뽀한 내 친구도 HSK 4급이 있었는데

있을 때랑 없을 때랑

(가산점을 안 주더라도)

서류 통과율이 달랐다고 한다

물론 자소서 내공이 쌓이고 인적성을 잘 본 덕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면접에서 중국어 자격증에 대해서 꼭 한번씩 언급한다고 한다.



HSK 성적은 2년 유효한다니 취업할 때 까지는 써먹을 수 있을거라 기대해보며

다음번에는 

자소서!

자소서!

자소서!

후기를 남겨보겠다아.... 투비컨티뉴드 이제 다시 일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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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의취업도전] 1. 영어점수부터 만들자! (토익, 토익스피킹)

산학장학생이 떨궈지면 취업까지 1년 넘게 기나긴 시간이 될 것 같기에 도전 기록을 써본다! 지금은 준비 후 한달정도 지난 상태.

한달 전 나는 영어 성적도 뭣도 없고 스펙으로는 학부 학점 3점 초반대와 자랑거리도 못 되는 학벌 딱 두개 있는 초저스펙 학생(이라쓰고 백수라 읽는다)이었음

학점도 안돼 전공지식도 몰라 영어점수도 없어~ 아주 백수의 3박자를 갖춘 자로서

2학기에 산학장학생을 하기 위해서는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한게 토익, 토익스피킹.



그래서 봤다. 


(1) 토익스피킹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 나자마자 바로 신청했다. 

그리고 목요일에 신청해서 토요일에 시험을 보는 기염을 토함 ^_^ 패 to the 기



책은 ETS TOEIC Speaking prep book 이것 한권만 봤다. 

사실 한 권도 제대로 본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책 한권 사서 

유형을 익히고 filler라 해야하나? 그걸 외워가면 무난하게 레벨6은 나온다고 해서 봄


근데 진짜 책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책이 참 깝깝하다 열면 한숨부터 절로 나오는

이걸 어떻게 혼자 하라는거야? 싶은 구성 

그런데 해커스 토익 스피킹 책은 더 심하드랔ㅋㅋㅋㅋ 엠피쓰리 파일도 안 주고 ㅡㅡ;;



나는 우선 책에 있는 모든 영어를 읽어보는 것을 첫째 목표로 했다.

왜냐? 방법을 잘 모르니까. 잘 모를때는 무데뽀로 부딪히는게 최고다

- 우선 영어를 읽어보고

- 그 다음에 MP3 파일로 주는 것을 들어보고

- 그걸 따라해봤다

랩실에서 하는건 개민폐라서 사람들 담배 태우는데 가서 연습했다

물론 하다 지쳐서 팟2까지만 이렇게 했다



팟1은 주어진 문장을 읽는 것이다 연습만 하면 어렵지 않다

다만 억양?을 주의하는게 젤 좋은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일반 공대생보다는 발음은 쪼금 더 좋은 것 같아서 발음 문제는 크게 없었는디

억양이 네이티브 코리안이라서 ㅋㅋㅋㅋㅋ 아메리칸의 높낮이를 따라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나중에 시험을 다시 본다면 가십걸만 보면서 20대 초반 여성의 오바떠는 목소리를 흉내내며 연습할 것이다


팟2는 그림을 묘사하는 것이다 

This is a picture taken in the meeting room. 

First of all, in the middle of the picture, I can see 블라블라

Next, on the right/left side of the picture, there is 블라블라2

Also, in the background of the picture, 어쩌고저쩌고

It seems that it is very crowded/calm. / they're having a great time / they're enjoying ~~. 

I wish I could be there.

뭐 이런 식으로 틀을 짜서 외웠다

이것만 제대로 한다면 뭐 시간 금방 감


팟3인가 팟4

표 주고 읽는거 문제 제대로 듣고 (when/where/how long)

문장만 간결하게 대답하면 된다

하나가 이거고

다른 하나는 질문했을 때 바로 받아쳐서 대답하는거

예를 들어 너는 물건을 어디서 사냐? 했을 때 나는 드럭스토어에서 사유

왜 거기서 사냐? 쿠폰을 주니까유

뭐 이런식으로 받아치는 것이다

팟3과 팟4는 대기시간을 주지 않아서 무한한 순발력이 요구된다


팟5는 누가 컴플레인 걸고 거기에 대해서 대응책 얘기하는 것이다

사실 여기가 걱정돼서 제일 팠다 

그리고 문장 필러를 외웠다

Hi this is ~~~ returning your call.

I've got your message that ~~~.

After I check it, I found that there was a problem in ~~~.

I've called one of my employee and told him to handle it directly as soon as possible.

As a compensation, ~~ 

Sorry for your inconvenience. 

Thank you and feel free to call me back again if you have any problem. // Please notify me if you have any further problem.

뭐 이런 식. 근데 이거 필러를 외우니 내가 할말이 줄어드는 느낌


팟6은 둘중에 뭐가 더 좋냐 선택하고 이유 대는 것

I prefer ~~

Let me elaborate my opinion

First, ~~~~~. For example, when I was a high school student, ~~~

Second, ~~~~.

Therefore, I prefer ~~

뭐 이런 식. 60초 주는데 이거 쓰면 최소 30초는 먹고 들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대망의 시험날

국제관 시험이 매진돼서 성대까지 갔다

아니나 다를까 언덕 맨 끝 다산경제관인가 경제다산관인가 언덕정상에 있었다 괜히 빡치게..

하지만 시험장 자리는 널찍널찍해서 긴장감이 덜했던것 같다

일반 컴퓨터실 같은데서 봤는데 

한자리 건너씩 앉아서 닝겐 안전거리 2미터 가까이 됐던것 같다 (과장해서)


각설하고 시험 후기

팟1: 45초 준다... 20초 걸렸다 나만 일찍 끝나서 뻘쭘해 죽는줄 알았다


팟2: 신나서 얘기하다보니 10초 남아서 대충 마무리하고 끝


팟3: 그냥 뭐 말했다 마찬가지로 신나게 얘기하다보니 마무리를 병신같이 했다 프로그램이 3개 있었고 그걸 말하는 것이었는데

첫째로 누가 주최하고 어디서 몇시에 이게 있어영 둘째는 몇시에 누가 프레젠테이션하고 장소는 어디에영 셋째는 아무튼 있으니까 그떄봐요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있으니까 그때봐요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팟4: 기억 안난다 뭐 대충 말했겠징.....ㅇㅅㅇ 팟3에 쓴거가 팟4인가?


팟5: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필러!!!!!!!!!!!시발!!!!!!!!!!!!!!!!무의식이 무섭다

이번 연회의 케이터링 서비스 신청해야 하는데

작년에 하던데가 가격이 올라서

작년에 하던데에서 음식을 줄일지 딴데 시킬지 근데 딴데는 음식 퀄이 구지댕

어떡할가요? 라는 질문을 받음

그런뎈ㅋㅋㅋㅋㅋㅋ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Sorry for your inconvenience 이랬땅

갑자기 비굴해지는 매니저가 되었닼ㅋㅋㅋㅋㅋ 내 잘못도 아닌데 불편하게 해서 죄송하대!!!!!!!!

뭐 아무튼 그렇게 마무리


팟6: 진짜 필러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진 케이스

뭔가 얘기했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나고

외웠던 형식대로 말하면서 예시를 말했는데, 여기에서 신나가지고 시간을 20초인가 쓰다가 

마지막에 시간보니 10초 남음 ㅋㅋ

진짜 초 초 초 스피드로 말하고 마무리 지음

분명히 이거 채점하는 사람들은 막판에 방언 터진줄 알거임



결과는!!!!!


레벨7


고작 하루인가 준비했지만 사실 준비하면서

뭐 이정도면 8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ㅋㅋ 

내 자신이 네이티브 코리안인걸 까먹었당 ^^* 

그래도 아까운 점수니 레벨8을 위해 

이번달 월급이 들어오면 다시 질러보겠습니다 출바~알





(2) 토익


취업게시판 같은데 가보면 사람들이

토토

토토

그러드라. 뭔가 했다. 나는 이 사람들이 왜 토토를 하낰ㅋㅋㅋ했는데

알고보니 토익/토익스피킹 이었음

고로! 나도! 토익!


토익은 2년에 한번씩 꾸준하게 봐주는

격년행사다

왜냐면 점수가 만료가 되니까 (이티에스 개갞끼들.......)


토익스피킹 보고 일주일 뒤 시험으로 신청했다

종암중학교도 매진돼서

휘경여중인가 갔음 길 몰라서 중간에 택시 때렸다 핳.......(사실 지각도 해서.....)



시험 준비는 ETS TOEIC 공식실전서 LC+RC 1000으로 했고

이것 또한 시간 없어서 LC는 못 풀고 RC만 2회정도 풀었다

2년전에 LC 만점 나와서 LC 공부 안해도 만점 나올줄 알았당...(가채점 해보니 3개인가 틀렸음 ㅋㅋ.... 그것도 고쳐서)

근데 그때도 ETS TOEIC LC prep book 봤다 


이티에스 책이 뭐가 좋냐면

해커스 토마토 이런 책보다 이티에스가 난이도도 실제 시험이랑 비슷하고 해서 

풀때 기분이 좋음 ㅋ



8/9 시험

LC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고

RC는 허저 쉬웠다 



가채점 LC -3 RC -1 나왔는데

7/27 시험이 진짜 초대박달이었다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망한거다 8월 추가시험 8/9에 봤는데

보통 추가시험은 쪽박/중박정도라고. ㅋ. ㅋ. ㅋ..응ㅋ 그래ㅋ 

그래서 해커스 토자게에 몇점나올까영? 물어봤더니

이번에 RC는 쉬워서 하나만 틀려도 15점 까일거에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암튼 그렇다 이것의 결과는 10일뒤에 나온다



마찬가지로 

책 샀는데 거의 보지도 못하고 아깝고

만점도 노려볼 겸

그리고 10월 시험이 또 초대박달이라고 하니

10월 시험을 다시 보겠다 두둥





아무튼 뭐 이렇게 영어 점수를 만들었으니

초저스펙에서 중스펙 정도로 올라간 것 같다.


다음에는 중국어를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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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空から黄色空まで


@ソウ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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